4년의 기다림 끝… ‘행운의 키스’ 강지은, 극적 역전으로 여자프로당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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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의 기다림 끝… ‘행운의 키스’ 강지은, 극적 역전으로 여자프로당구 우승
한 순간의 충돌이 만든 기적. 베테랑 강지은이 운명을 바꿔놓은 한 번의 샷으로 다시 정상에 섰다.
🏆 결승전 한눈에 보기
대회: 하림 PBA-LPBA 챔피언십 (2025-2026 시즌 8차 투어)
장소: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
결과: 강지은 4-3 승리 vs 김민아
세트 스코어: (11-9, 11-4, 11-1, 3-11, 9-11, 7-11, 9-8)
우승 상금: 4천만 원
마지막 샷은 심지어 ‘키스(Kiss)’가 난 공이 득점으로 이어진 극적인 장면이었다.
🎯 승부를 갈라놓은 단 한 번의 대회전 샷
경기 시작은 강지은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초반 1~3세트를 모두 가져가며 3-0 리드를 만든 순간, 대부분은 단번에 우승을 예감했다.
특히 3세트에서는 단 3이닝 만에 11-1이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작성했다. 하이런 8점이 터지면서 경기장이 술렁였다.
하지만 김민아도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4세트부터 도전이 시작됐다. 점수를 하나씩 쌓아 11-3으로 추격에 성공했고, 이후 5·6세트까지 가져오며 승부는 3-3으로 원점.
운명의 7세트, 팽팽한 흐름 속 결국 변수는 ‘키스샷’이었다. 강지은의 대회전 공격이 공끼리 충돌하는 키스를 만들었지만,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되며 경기 종료.
어쩌면 계획할 수 없는 장면. 그 순간 모든 것이 운명처럼 흘렀다.
⭐ 4년 만의 복귀… 그리고 ‘1억 클럽’ 진입
이번 우승은 단순한 기록이 아니다. 강지은은 2021-2022 시즌 이후 4년 14일 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한 우승 상금 합산으로 누적 상금 1억2481만원을 달성하며 ‘1억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초창기부터 LPBA를 이끌며 “강호”로 평가받았던 그녀에게, 이번 우승은 다시 정상급 기량을 증명하는 지점이 되었다.
🎤 우승 후 인터뷰: “원한 방식은 아니었다”
🗣 강지은
“정말 이런 방식의 결승 마무리는 원한 게 아니었다. 미안한 마음도 있다.”
“그래도 우승은 너무 기쁘다. 4년 전 우승할 때도 마지막 포인트가 오늘과 비슷했다.”
“이번 대회를 전환점으로 삼고 싶다.”
🗣 김민아
“마지막 공격 전까지 수비를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키스로 끝나 얼굴이 뜨거웠다.”
“강지은 선수에게 맛있는 밥 한 끼 얻어먹겠다.”
🗓 다음 일정 — 더 큰 승부가 남았다
PBA 마지막 날 일정은 다음과 같다.
- 준결승 1 — 다니엘 산체스 vs 이승진 (오전 11시)
- 준결승 2 — 강동궁 vs 최성원 (오후 2시)
- 결승전 — 우승 상금 1억원, 오후 8시 30분 시작
❓ FAQ — 이런 점이 궁금할 수 있습니다
Q. ‘키스 득점’이란 무엇인가?
샷 과정에서 공들이 서로 맞부딪히는 현상을 ‘키스’라고 한다. 보통 득점 실패나 실수로 이어지지만, 드물게 계산이 맞아 득점까지 이어질 때가 있다.
Q. 강지은은 어떤 선수인가?
프로당구 출범 첫 시즌부터 활약한 원년 멤버다. 커리어 초반 압도적인 기량으로 두 차례 우승했다.
Q. 이번 우승이 특별한 이유는?
4년 동안 우승이 없었던 기간을 깨고 복귀했다는 점, 결승전 마지막 한 샷의 극적인 마무리가 상징성을 만들어냈다.
태그
LPBA, PBA, 프로당구, 강지은, 김민아, 여자당구, 스포츠뉴스, 경기결과, 결승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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