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 만에 전한 서태지의 안부…11살 된 딸과 가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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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년 만에 전한 서태지의 안부…11살 된 딸과 가족 이야기
오랜 시간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가수 서태지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팬들에게 따뜻한 근황을 전했다.
무대 위의 ‘문화 대통령’이 아닌, 한 아이의 아버지이자 평범한 가장으로서의 모습이 담긴 소식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 알라스카에서 전한 소소한 일상
서태지는 12월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딱 1년 만”이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 이후 오랜만에 전한 소식이었다.
그는 최근 알라스카 여행을 다녀온 이야기와 함께,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히 지내고 있다는 안부를 전했다.
많은 팬들이 기다리는 새 앨범이나 음악 활동 소식은 아니었지만,
서태지는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해 아쉽다”면서도 대신 일상의 작은 이야기들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 여행 중 느낀 감정 등 소소하지만 진솔한 이야기들이 팬들에게는 그 자체로 큰 선물이었다.
👧 “벌써 11살”…훌쩍 자란 딸 담이의 근황
특히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딸 담이의 성장 이야기였다.
2014년생인 담이는 어느덧 11살이 되었고,
서태지는 “아이들은 쭉쭉 크는데 우리는 점점 나이를 먹는다”며
웃픈(?) 소회를 전했다.
이번 글에서는 서태지의 9집 활동 당시 큰 화제를 모았던 엘리와 딸 담이의 재회 소식도 전해졌다.
서태지는 엘리에 대해 “당시 노래, 뮤직비디오, 공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줘 늘 고맙고 미안했다”고 회상하며,
지금도 그 시절을 즐거운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릴 적 엘리를 보며 자란 담이는 이제 훌쩍 커서,
두 사람은 마치 친구처럼 잘 어울린다고 전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 팬들에게 전한 진심 어린 메시지
50대 중반에 접어든 서태지는 팬들의 건강을 먼저 걱정했다.
“슬슬 건강검진 수치가 신경 쓰일 나이 아니냐”며,
자신 역시 하루하루 몸의 변화를 느끼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무리 바빠도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며,
서로 멀리 있어도 따뜻한 추억으로 의지가 되는 관계로 남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화려한 활동 소식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 진심이 느껴지는 글이었다.
🌟 음악보다 깊었던 ‘사람 서태지’의 시간
이번 근황 공개는 서태지의 음악을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남을 수도 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자신만의 속도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서태지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무대 위 전설이 아닌,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팬들을 걱정하는
그의 메시지는 올 연말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출처 : 서태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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